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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홍승희 첫만남

정혜진 기자
2026-09-30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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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홍승희 첫만남 (제공: A+E Global Media)


TV 속에서만 바라보던 ‘최애’를 현실에서 만나게 된 홍승희의 예측 불가 로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10월 24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새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가 정용화와 홍승희의 첫 만남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 하자를 지닌 멜로장인 남자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고 믿는 수상한 여자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 로맨스를 그린다. 윤종호·이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변상순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30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엄태봉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극중극 ‘황태자의 보디가드’ 장면으로 시작된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다고 여긴 황태자가 보디가드 차홍두에게 “날 지켜줄 거라 믿는다”고 고백하는 모습이다. 엄태봉의 깊은 눈빛은 그가 ‘멜로장인’으로 불리는 이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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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정용화·홍승희 첫만남 (제공: A+E Global Media)


오해라 역시 TV 속에서만 보는 그 남자, 엄태봉에게 푹 빠진 열혈팬이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그를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대단한 결의로 뛰어나간다. 마치 집 밖에 나가본 적 없는 듯한 오해라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대목.

이번 영상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극중극의 여주인공 차홍두와 현실의 오해라가 동일한 인물이라는 사실이다. 게다가 오해라를 만난 엄태봉은 자신을 잘 알고 있는 듯 행동하는 수상한 여자의 등장에 “너 대체 정체가 뭐야?”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처럼 오해라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을 진짜 ‘차홍두’라고 믿게 되면서 벌어질 다양한 사건과 에피소드가 바로 이 작품의 발칙한 로맨스의 포인트. 현실과 드라마의 경계에서 엄태봉과 오해라, 혹은 차홍두가 어떤 서사를 쓸지 벌써부터 발칙한 기대를 샘솟게 한다.

제작진은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오해라가 TV 속에서만 보던 그 남자, 엄태봉을 지금 만나러 가던 중,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을 드라마 여주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로맨스의 발단이 마련된다”라고 설명하며, “누구나 한 번쯤 드라마 속 최애 남자주인공과의 로맨스를 상상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발칙한 상상을 오해라가 현실로 끌고 나온다. 시청자 여러분도 그 상상의 나래에 함께 빠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이끌고 ‘유부녀 킬러’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윤종호 감독과 ‘닥터신’ 이승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밑도 끝도 없이 너다’ 는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티빙(TVING), LG채널(LG Channels), 해외에서는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그녀는 예뻤다’, ‘클라이맥스’ 등을 배급한 어크로스(ACROSS)를 통해 일본 대표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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