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준금이 자신의 연애 취향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셀프 디스했다.
과거 이혼 경험부터 43㎏ 몸매 유지 비결, 방송 출연 정지 루머까지 털어놨다.
이날 박준금은 옷은 잘 골라도 남자는 잘 고르지 못한다며 남자 보는 눈이 “썩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남의 남자는 잘 보는데 내 남자는 잘 못 보는 듯하다”며 “내가 재밌고 성격 매력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다. 내가 좋으면 다른 여자도 좋을 수도 있잖나. 바람둥이 기질 있는 사람을 좋아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상형의 외모에 대해서는 “정말 1순위가 있긴 하다. 그런데 너무 경쟁자가 많다”며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을 언급했다.
박준금은 1992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했으나 2005년 이혼했다. 앞서 2017년 ‘같이 삽시다’에서는 결혼 생활 중 12차례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지만 아이를 갖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60대에도 43㎏ 몸무게를 유지하는 자기 관리 비결도 공개했다.

박준금은 “운동을 아예 안 한다. 식단만 한다”며 “여행 가면 마음껏 먹는다. 느끼한 것, 고소한 것, 단 것 다 좋아한다. 그 대신 라면은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 갔다 오면 1㎏ 정도 찔 때가 있다. 그때 바로 다이어트를 한다”며 “다이어트는 평생 동반자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몸무게는 약 43㎏, 허리 사이즈는 23~24인치라고 밝혔다. 박준금은 “한국 사이즈로 하면 33사이즈일 거다. 아동복을 살 때도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과거 PD의 뺨을 때려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에 함은정은 “선생님이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실제로 만나니 너무 다정하셨다”며 “신인 배우들이 주눅 들어 있을 때 대신 나서서 지켜주셨다”고 미담을 전했다.
한편 박준금은 1961년생으로 올해 65세다. 패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60대 제니'라는 별명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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