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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조이현, 진영과 남다른 케미 공개

허정은 기자
2026-10-16 1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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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조이현, 진영과 남다른 케미 공개 (제공: Wavve)



배우 조이현이 한여름 같은 꿈 같은 ‘여름방학’으로 돌아온다.  

웨이브에서 OTT 독점으로 공개되는 ‘여름방학’은 평범한 열여덟 살 고등학생 김하연이 여름방학 동안 낯선 시골 마을 우포리에 내려가 종갓집 종손 조유겸을 만나며 겪게 되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스스로를 ‘교실 한 켠의 빛 바랜 물건’이라 여기면서도 마음 한구석엔 기적 같은 운명을 꿈꾸는 김하연의 서사는, 대본이 지닌 특유의 분위기와 맞물려 조이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대본을 읽으며 상상했을 때의 분위기가 몽환적이었다”라며, “그 분위기를 영상으로 담아냈을 때 어떤 그림이 나올지 궁금증이 컸고, 그 속에 직접 들어가 보고 싶다는 끌림이 있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특히 열여덟 소녀 김하연이 지닌 내면에 깊이 빠져들었다. 조이현은 “누구나 가볍게라도 한 번쯤은 생각해봤을 법한 소녀의 바람을 지닌 인물이다. 꿈꿔왔던 이상형을 만났다고 느끼는 소녀의 풋풋한 긴장감이 귀여웠고, 캐릭터가 품은 순수한 마음에 끌렸다”고 전했다.

종갓집 종손 조유겸(진영)과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재치 있는 비유를 곁들였다. 조이현은 “김하연에게 조유겸은 ‘눈앞에 떨어진 로또’와도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며, “늘 상상만으로 그려왔던 꿈이 현실에 나타난 것과 다름없었다”고 설명했다. 

진영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정말 잘 챙겨주셨고, 대화도 많이 나누며 매 장면을 세심하게 리드해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도 전했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치고 대화도 끊이지 않았다”라는 조이현은 “그 중에서도 가을 밤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날씨가 꽤 추웠지만 함께였기에 무척 즐거웠던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배우 조이현에게 ‘여름방학’이 남긴 의미 역시 특별하다. 조이현은 “‘여름방학’은 나에게 하나의 ‘꿈’으로 남을 것 같다. 촬영하는 내내 예쁘고 아름다운 분위기 덕분에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그 꿈을 꾸게 해준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드디어 시청자분들께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한여름 밤의 꿈같은 ‘여름방학’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여름방학’은 오는 26일 월요일 웨이브에서 OTT 독점 공개되며,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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