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제작사 오크컴퍼니가 올해 4분기 BL(보이즈 러브) 드라마 신작 3편을 선보인다. ‘검사실의 제안’과 ‘하절기’에 이어 다양한 로맨스 작품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크컴퍼니는 오는 12월까지 ‘각설탕 소리’, ‘동절기’, ‘박한후의 매니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각기 다른 인물 관계와 감정선을 중심으로 한 로맨스를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주연 배우 김윤식과 박시우의 마카오 팬미팅은 25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서울과 방콕, 홍콩 등에서도 팬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지난 8월 선보인 ‘하절기’는 이로밀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다. 19년 동안 함께 성장한 두 소꿉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성인호와 김도민이 주연을 맡았다.
오크컴퍼니의 4분기 첫 신작은 오는 23일 공개되는 ‘각설탕 소리’다. 특별한 목소리를 지닌 가수 연습생 이한율과 스타 작곡가 이원의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조찬현과 유도현이 주연으로 나선다.
이어 공개될 ‘동절기’는 9년 전 헤어진 구승혁과 이현의 재회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현이 일하는 클럽에 구승혁이 새로운 사장으로 등장하면서 과거의 상처와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오크컴퍼니는 이번 신작들을 통해 청춘 로맨스부터 재회와 애증을 다룬 작품까지 BL 장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앞선 작품들이 해외 플랫폼에서 성과를 거둔 만큼 후속작들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각설탕 소리’는 오는 23일 공개되며 ‘동절기’와 ‘박한후의 매니저’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개 일정과 플랫폼 등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된다.
사진제공=오크컴퍼니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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