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첼시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첼시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했다.
후반에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와 알렉산데르 이사크 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승부차기에서도 접전이 펼쳐졌다. 리버풀은 치미카스와 흐라벤베르흐가 실축했지만, 첼시 역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승부는 8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리버풀의 조 고메즈가 킥을 성공시킨 반면 첼시의 웨슬리 포파나는 실축했다. 결국 리버풀이 승부차기 6-5로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첼시를 제치고 카라바오컵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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