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머스가 애스턴 빌라를 3-0으로 완파하고 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했다.
본머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에서 애스턴 빌라를 3-0으로 꺾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본머스는 후반에도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6분 루이스 쿡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보낸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24분에는 알바로 로드리게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애스턴 빌라 수비수 라마레 보가드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타일러 아담스가 공을 연결했고, 로드리게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애스턴 빌라는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 39분 알리송의 헤더마저 골문을 벗어나며 영패를 피하지 못했다.
이날 애스턴 빌라는 볼 점유율 54%로 본머스(46%)를 앞섰다. 그러나 유효 슈팅에서는 본머스가 8개로 애스턴 빌라(5개)를 압도했다. 전체 슈팅도 본머스가 18개로 2개 많았다.
반면 본머스는 안방에서 3골 차 완승을 거두며 카라바오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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