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이튼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6-2027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맨시티도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40분 필 포든의 패스를 받은 마테오 코바치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브라이튼이 다시 앞서갔다. 후반 2분 조르지니오 루터가 득점하며 2-1을 만들었다.
패색이 짙어지던 맨시티는 후반 27분 비토르 레이스의 동점골로 기사회생했다. 라얀 셰르키의 도움을 받은 레이스가 승부를 2-2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연장전까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한 맨시티가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권을 확보했다.
두 팀은 오는 11월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맞붙을 예정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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