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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총알 제거 수술

서정민 기자
2026-10-30 08: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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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배우 김지원이 46년 동안 환자의 머릿속에 남아 있던 총알 파편을 제거하는 고난도 수술에 나선다. 성공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에 병원장 손현주를 비롯한 의료진의 시선이 집중된다.

30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7회에서는 계수정(김지원)이 총상 환자 오상범(하성광)의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6회에서 계수정은 다른 의사들이 기피하던 수술에 자원했다. 성공률이 낮은 데다 사회적 관심까지 집중된 상황이었지만 환자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계수정은 오상범이 오랜 세월 겪어온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공감했다. 특히 환자의 뇌 CT에서 의문스러운 흔적을 발견한 뒤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남겼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구서대병원 의료진과 외부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술을 진행하는 계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닥터X’ 속 계수정은 주변의 우려에도 흔들리지 않고 수술에 집중한다. 앞서 "실패하지 않습니다"라고 자신했던 만큼 그의 수술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반면 병원장 부승권(손현주)을 비롯한 베테랑 의사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수술 과정을 지켜본다. 자칫 환자가 수술 중 사망하거나 식물인간 상태에 빠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계수정이 오랜 세월 고통받아온 환자를 살려낼 수 있을지, 검사 결과에서 발견한 의문의 단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갖춘 외과의사 계수정이 의료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 드라마다.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1.3%를 기록했으며,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6년 10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한편 김지원, 손현주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7회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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