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가 압도적인 스케일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21일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마치 뮤지컬 ‘웃는 남자’를 압축시킨 듯 작품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장과 자신들의 캐릭터에 오롯이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가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2025년을 휩쓸 흥행 대작의 면모를 드러냈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한 우르수스 역 서범석, 민영기, 데아 역 이수빈, 장혜린, 조시아나 역 김소향, 리사, 데이빗 더리모어 경 박시원, 강태을, 페드로 역 문성혁, 앤 여왕 역 김영주, 김지선이 차례로 공개되며 작품 속 인물들의 연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뮤지컬 ‘웃는 남자’의 메인 카피인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라는 빅토르 위고의 문장이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강조하며, 본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남다른 스케일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2025년 최대 흥행 대작의 귀환을 알린 뮤지컬 ‘웃는 남자’는 한국 뮤지컬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이자 압도적인 흥행 역사를 이어가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네 번째 시즌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오는 EMK 창작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위대한 거장의 탄탄한 서사 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창조해 새로운 지평을 연 수작이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했다.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된 뮤지컬 ‘웃는 남자’는 개막 후 한 달 만에 최단기간 누적관객 10만 명을 돌파,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는 전례 없는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수작이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25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해 3월 9일까지 공연되며, 오는 26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멜론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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