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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스타디움 규모 팬미팅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22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25 SVT 9TH FAN MEETING
‘캐럿 랜드’는 세븐틴 고유의 팬미팅 브랜드로, 매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치러졌다. 세븐틴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 재치 넘치는 토크와 게임은 물론,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의 유닛 곡을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 등 시그니처 무대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일본 팬미팅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은 4월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 5월 10일과 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EVENTEEN 2025 JAPAN FAN MEETING ‘HOLIDAY’’를 연다. 이에 앞서 4월 4일(현지시간)에는 ‘멕시코의 코첼라’로 불리는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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