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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의 선두주자 KELLY SHIN, 파리지엥의 도시를 사로잡다

임재호 기자
2024-09-27 12:59:03

우아함은 물론, 세련된 실루엣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만들어 내는 한국의 하이엔드 무드 브랜드 KELLY SHIN(켈리신)이 패션의 성지이자, 파리지엥의 도시 파리 마레 지구에 단독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켈리신은 이번 2025 S/S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수많은 패션 업계 바이어들과 유명 셀럽,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알렸다.

지난 9월 3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25 S/S 서울패션위크에 “TO THE SHORE”라는 테마의 컬렉션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9월 23일, 포브스가 개최한 오니리크 패션쇼에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해 켈리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단독 팝업 스토어에 방문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깊은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드레이프 연출로 팝업 장소를 가득 채워 멋있었다. 심해를 주제로 한 켈리신의 컬렉션에 더욱 몰입해 만나볼 수 있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밝혔다.

이에 켈리신 관계자는 “운영 첫날인 지난 26일부터 팝업 스토어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시작과 함께 섬세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와 구매 의사를 열렬히 느껴볼 수 있었고, 켈리신이 추구하는 감도 높은 무드와 탁월한 제품력에 만족감을 드러내 주신 것에 감사하다” 전했다.

딘트의 하이엔드 브랜드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는 켈리신은 작년 설립된 싱가포르 법인을 거점으로 동남아는 물론 유럽권에도 출사표를 던진 만큼 K-패션을 선도하며 켈리신의 대표 컬렉션들을 보다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국내외 단독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 밝히며 향후 유럽을 넘어 보다 넓은 해외 시장 공략에 보다 속도를 낼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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