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태원이 내년 3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태원의 예비 신부는 드라마 PD로 알려졌으며, 약 1년 동안 만남을 가진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과 함께 축가와 주례, 사회 등의 라인업 또한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주례는 코미디언 남희석,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현이 맡게 됐다. 또한 축가는 에이트 이현과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김태원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와 SBS ‘웃찾사’ 등 개그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넘치는 재치로 눈도장을 찍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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