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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이티즈 성화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 파리 라 데팡스 입성, 모두 ‘에이티니’ 덕분” [기자간담회]

임재호 기자
2024-11-14 19:19:08
사진: 에이티즈 성화 (제공: KQ 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가 두 번째 ‘GOLDEN HOUR’ 시리즈 ‘GOLDEN HOUR: Part.2’로 15일(내일) 컴백한다. 이번 컴백 기념 기자 간담회가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앨범은 에이티즈가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냈다. 그들에게 사랑은 온전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자 살아가는 방법으로, 순간을 치열하게 아끼며 거침없고 대담하게 모든 감정을 충실히 만끽하는 것이다.

총 6개의 트랙으로 채운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은 ‘Ice On My Teeth’로,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기존 에이티즈의 색깔과 다른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다. 여기에 ‘자기애’를 드러낸 가사와 뮤직비디오로 ‘새로운 에이티즈’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

활발히, 그리고 꾸준히 활동하며 전세계 팬들을 만나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그들은 내년 유럽 투어에서 4만명 규모의 프랑스 ‘라 데팡스 아레나’ 입성 소식을 전했다.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 이 곳에 입성하는 소감을 밝히기도.

성화는 “모두 ‘에이티니’ 덕분이다.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세계 어디든 에이티니가 있는 곳이라면 계속 가고 싶다. 앞으로도 보여드릴 모습이 무궁무진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에이티즈의 신보는 15일 오후 2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