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모니카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밝혔다.
모니카는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대하며, 저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직접 제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에게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이 찾아왔다. 저는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그분은 대중 앞에 서지 않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모니카는 "우리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또 하나의 기적,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찾아왔다"며 자신이 임신했음을 시사했다.
한편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로, 2021년 엠넷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웨이브 서바이벌 예능 '여왕벌 게임'에 출연하기도 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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