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티아라 왕따 폭로’ 류화영, “시끄러웠지만 재충전 시간”

이하얀 기자
2024-12-26 17:21:55
류화영 SNS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오늘(26일) 류화영은 개인 SNS에 크리스마스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류화영은 사진과 함께 “다들 따뜻한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라며 “큰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을 생각하며, 언제나 가까이서 마주하고 싶은 제 마음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류화영은 “저는 그간 시끄러웠던 일속에, 주변 지인들의 큰 걱정과, 안부, 위로와 사랑으로 다시 한번 따뜻함을 느끼고 일어설 수 있는 삶의 재충전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왕따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올 크리스마스에 소중한 자리와 귀한 시간 함께 해주심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제 스스로 늘 겸손하게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하며 연말 마무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라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 속 류화영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류화영은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 MBN ‘가보자고3’에 출연해 티아라 왕따 사건을 다시 꺼냈다. 그는 해당 논란의 원인이 마치 류화영에게 있는 것처럼 얘기해 논란을 불렀다.

이에 류화영은 티아라 활동 당시 왕따 당한 것이 맞다고 폭로했으나, 티아라로부터 어떤 해명도 듣지 못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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