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첫 'KBS 연예대상' 입성기가 공개된다.
지난 21일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 박서진이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후보로 올라 눈길을 모은다. 박서진은 올해 1월 합류 이후 한 주도 빠짐없이 '살림남'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특히 박서진은 매주 '살림남'에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전국의 행사와 공연에서 '살림남'을 홍보하고, 최초로 프로그램 주제가인 '꿀팁'까지 만들며 신인상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어 그의 수상 여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 이날 오랫동안 고대하던 '살림남' 2MC와 효정의 첫 만남이 성사된다. 누구보다 효정과의 만남을 기다린 백지영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고, 은지원 또한 효정의 실물을 보고 "별로 살 안 쪘다. 아담하고 귀엽기만 하다"고 연신 칭찬한다. 이때 백지영은 박서진의 수상 공약으로 '효정에게 뽀뽀하기'를 제안하는데, 수상 이후 현장을 초토화시킨 공약 이행 현장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박서진 외에도 생애 첫 '연예대상'에 참석한 박영규, 백지영과 12년 만에 자리한 은지원, 또 다른 '살림남' 멤버 이민우의 시상식 비하인드가 펼쳐지며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살림남' 식구들이 총출동한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는 28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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