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빽가가 ‘구해줘! 홈즈’에서 몸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빽가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 래퍼 션, 양세형과 함께 김포 런세권 집을 찾기 위해 발로 뛰었다.
또한 첫 매물인 타운하우스에서 벽걸이 그라인더를 발견한 빽가는 직접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며 카페 사장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능숙한 핸드드립으로 전문가임을 보여준 빽가는 허당한 매력으로도 웃음보를 터트렸다.
양세형이 커피를 따르다 쏟자, 빽가는 숟가락을 사용해 커피를 따르는 시범을 보였다. 기대와 달리, 자신만만하던 빽가도 커피를 연이어 쏟으며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빽가는 션, 양세형과 러닝 코스를 달리며 매물을 하나하나 찾아 열정을 보여줬다. 빽가는 달리는 동시에 말수가 줄어드는 모습으로 친근감을 안겼고, “작가님한테 못한다고 했는데 시키더라고요”라며 장난스럽게 리액션해 재미를 더했다.
후반부에서 빽가는 “이제 볼 매물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단지다. 장단점을 다 알려드릴 수 있다”라며 호언장담해 기대를 불러 모았다.
한편 ‘구해줘! 홈즈’에서 대활약한 빽가는 앞으로도 여러 예능을 통해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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