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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한양’ 배인혁, 빨래 중에도 김지은만 쫓는 시선

송미희 기자
2024-12-28 16:31:40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공: 채널A)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하오나 4인방이 점점 더 가까워진다.

오늘(28일) ‘체크인 한양’ 제작진이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컷에는 함께 빨래를 하는 4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깨동무를 하고 한 빨래통에 들어간 이들의 모습이 제법 친해 보인다. 과제를 하면서도 즐거워 보이는 ‘하오나 4인방’에게서 청춘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빨랫방망이를 든 이은호의 스틸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왕자’라는 그의 원래 신분과 빨래 방망이가 주는 이질적인 느낌이 웃음을 자아낸다. 용천루의 상속자 천준화도 마찬가지다. 한 번도 이런 일을 스스로 해보지 않았을 법한 그가 이은호와 함께 빨래를 짜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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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은호는 빨래에 도통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에게 용천루 교육 생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황동금시를 찾는 것. 홍덕수의 저고리 안에 있는 황금빛 물체가 황동금시인지 확인해야 하는 그의 눈은 계속해서 홍덕수만 쫓는다고. 이로 인해 이은호는 다른 사환들로부터 큰 오해도 받는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언제나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하오나 4인방’은 이번 빨래 과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오늘(28일) 밤 9시 10분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3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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