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K팝 최강자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돌아온다.
올해 멤버들의 군 복무, 개인 활동 등을 위해 그룹 간판을 잠시 내려놨던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2025년 나란히 팀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올해 컴백이 확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가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비롯해 월드투어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로 활동 중인 지수를 제외한 제니, 리사, 로제는 올해 솔로곡을 나란히 성공시켰다. 특히 로제의 ‘아파트’(APT.)가 연말을 앞두고 메가 히트하면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올해 군백기를 가졌던 BTS도 완전체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6월과 10월 각각 전역한 진, 제이홉에 이어 내년 6월 슈가, RM, 지민, 뷔, 정국까지 5명이 소집 해제 및 전역하면서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끝마친다.
이들은 올해 새로운 정규앨범과 월드투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다음 해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빅히트 뮤직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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