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발레리나 윤혜진의 아픔에 공감하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5일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올케 우리 집 와서 요리 좀 해!..(줘..) 올케 혜진이와 폭풍의 요리 대결(?)’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해 10월 윤혜진은 모친상을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향년 72세로 별세한 윤혜진 어머니 유은이 씨는 배우 윤일봉의 아내이자 배우 유동근의 친누나다.
윤혜진은 “힘들 때 언니가 전화해서 챙겨주고 그러지 않았냐. 너무 고마웠다”고 시누이 엄정화에게 고마워했고 엄정화는 “그게 무슨. 아무것도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윤혜진도 함께 눈물을 닦았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