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윤은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 은혜로운 분량의 2024 KBS 가요대축제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연을 보러 온 팬들과 마주한 윤은혜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사실 우리 멤버끼리 관계가 나쁘지 않다”며 “여러 가지 의도치 않은 타이틀이 (우리에게) 붙여질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다”고 토로했다.
그동안 베이비복스는 꾸준히 불화설과 윤은혜 왕따설에 시달려왔다.
이에 윤은혜는 “언니들에게 미안했다”며 “그런 것들을 이제 전부 설명할 수가 없으니까 이런 기회를 통해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매일 새벽 4시까지 연습했다. 춤을 잊어서가 아니라 정말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연습을 하며 (멤버들과)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고 옛날 추억들도 많이 떠올랐다. 어른이 돼서 각자 변한 모습 속에 만들어지는 관계도 생겼다. 굉장히 감사한 3주를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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