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앰배서더 지드래곤(G-DRAGON)이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보그 코리아 2월호 커버 속 지드래곤은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아우라와 그 만의 독보적인 유니크함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시대의 아이콘’ 면모를 보여주었다.
샤넬의 2025 봄-여름 레디-투-웨어는 가브리엘 샤넬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거추장스러운 시선으로부터 스스로를 해방한 기리는 컬렉션으로, 가브리엘 샤넬과 절친한 친구로 배우 겸 작가로 활동했던 콜레트, 1920년대를 상징하는 ‘가르손느(garçonne)’ 운동,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사고방식의 변화를 이끈 여성 비행사들을 연상시킨다. 피터 팬 칼라 장식의 에비에이터(Aviator) 재킷, 블랙 또는 화이트 파유(faille) 소재 플라이트 수트, 톤온톤 타이 모양 인서트를 넣은 수트, 화이트 칼라 유니폼 드레스 등 컬렉션 전체에 자유의 바람을 불어 넣어 비상의 여정을 그려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을 발매, 최근 ‘2024 SBS 가요대전’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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