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발레리노♥’ 김보미, 오늘(10일) 둘째 출산 예정

한효주 기자
2025-01-10 14:14:51
김보미 (제공: 인스타그램)


배우 김보미가 둘째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9일 김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전 마지막 무물”이라는 글과 함께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보미는 “아기는 언제 나오나”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내일 출산할 것 같아요”라며 D라인을 자랑했다. 이어 셋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아뇨 아뇨. 무조건 아니요”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여러분 무물 질문 엄청 많은데 자궁문이 너무 열려서 답을 다 못 해 드릴 것 같다. 미안하다. 무물은 출산하고 한 번 더 하겠다”라고 전하기도.

또한 김보미는 지난 9일 출산을 앞두고 “나 둘 육아 가능할까? 다들 하는 육아지만 은근 너무 힘들까 봐 무섭다. 별별 생각다 든다. 그냥 진통이 아프고, 낳고 나면 행복해질 거고. 출산해 보니까 더 무섭고. 옆에서 남편은 잘할 거면서 뭘 무섭냐고. 지금 뭘 쓰는 건지 모르겠지만 다들 잘 자요”라며 두려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2020년 6월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 같은 해 12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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