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임한별에 김태균 “음이 안 올라가…이기적이다”

오늘(11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임한별이 출연했다. 2년 만의 솔로곡 ‘그대만의 노래’로 돌아온 임한별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임한별은 신곡 ‘그대만의 노래’로 ‘20초 애드리브 챌린지’를 진행 중이지만 반응이 미적지근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임한별은 “브릿지 뒤 3절 부분에 20초 애드리브를 휘몰아치는 구간이 있는데, 반응이 미지근하다”고 전했으나 김태균과 게스트들로은 “20초가 문제가 아니라 (음이) 올라가질 않을 것 같다”, “이기적이다”, “지만송”이라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한별은 2024년에 좋은 소식이 많았다고도 언급했다. 2024년 한해에만 28번 콘서트를 진행했는데, 프로젝트팀 허용별의 전국투어, 솔로 임한별 콘서트, 연말 공연까지 감사한 한해를 보냈다고. 또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 대중가수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 K-POP 가수상’까지 수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소속사 ‘OS프로젝트’를 직접 설립한 임한별은 “저와 같은 ‘노래쟁이’들을 컬렉팅하고 있다”며 소속 1호 가수는 허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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