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이민우, 장혜진 등 아트테이너 그룹 12인이 환경 기부에 뜻을 모았다.
이번 경매는 예술을 통해 환경과 시민사회를 연결하고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경매 취지에 공감한 작가들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이번 경매에 아트테이너 그룹 권지안(솔비), 김경훈, 이태성, 이민우, 윤송아, 예리아이, 장혜진 등 12인이 참여한다.
경매에는 작품 총 14점이 오른다. 조성된 기금은 그린피스에 기부돼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경매는 2025년 새해 의미 있는 변화의 첫 시작을 응원하며 전체 경매 품목은 시작가 0원에 출품된다.
참여 작가 중 권지안(솔비) 작가는 “인류가 위협받고 있는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지키는 것에 나의 예술적 쓰임이 잘 작동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의 이민우 작가는 ”최근 전시에서 바닷속 보이지 않는 무수한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는데 아파하는 지구를 보며 이번 행사가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좋은 쓰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규모 아트테이너 그룹이 참여한 전시 ‘생존구역’은 현재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이며 이번 경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입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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