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소녀축구단이 롤러코스터급 경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오늘(25일) 방송될 tvN ‘달려라 불꽃소녀’ 마지막 회에서는 U-7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불꽃소녀축구단이 마지막 상대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목포스포츠클럽을 만나 예측 불가한 경기를 펼친다.
승점제로 순위를 가리는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가운데 무실점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목포스포츠클럽과의 경기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불꽃소녀축구단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상대의 선제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는다.
넘어지고 부딪혀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불태우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의 벽에 번번이 가로막혀 지켜보는 감코진도 불안해한다고. 전 야구선수 정인욱의 딸 정아인 역시 “얘네 좀 하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경기가 진행될수록 이동국 감독은 “될 듯 안 되네”라며 더욱 초조해했다는 후문. 과연 불꽃소녀축구단은 첫 공식 축구대회에서 목표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성패를 좌우할 마지막 경기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불꽃소녀축구단은 첫 경기에서 어벤져스FC를 2 대 1로 꺾고 두 번째 경기에서 백호FC를 1 대 0으로 앞서가고 있으나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은 상황.
남은 경기 결과는 물론 불꽃소녀축구단의 최종 순위까지 공개될 tvN ‘달려라 불꽃소녀’는 오늘오후 5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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