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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경쟁’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채화여고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오늘(25일)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10회에서는 김범수(김상지 분)의 흉기 난동 사건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범수의 칼에 찔린 우슬기(정수빈 분)가 오히려 가해자로 몰리게 되는 것. 슬기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에 유제이(이혜리 분)가 어떻게 대처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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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학생들의 각기 다른 반응도 주목된다. 형사 앞에서도 눌리지 않는 카리스마와 여유를 보여주는 제이부터, 다친 손에 붕대를 감고 억울해하는 예리, 그리고 짜증이 가득 섞인 표정으로 형사를 대하고 있는 최경(오우리 분)까지. 과연 세 사람이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어떻게 진술할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는 팔 보호대를 하고 퇴원한 슬기가 범수와 대면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있다. 부모님에 변호사까지 대동한 범수와 혼자 쓸쓸히 자리에 앉아 있는 슬기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많은 이들이 직접 목격하고, 영상으로도 남은 범수의 흉기 난동 사건. 과연 범수는 어떻게 이 사건을 뒤집어, 슬기를 가해자로 만드는 것일까. 슬기는 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슬기가 위험할 때면 언제나 그에게 손을 내밀어준 제이는 또 어떤 선택을 할까. ‘선의의 경쟁’ 10회를 향한 기대감이 커져간다.
한편 채화여고를 들썩이게 한 흉기 난동 사건, 그 이후의 이야기는 25일 0시 공개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의의 경쟁’은 매주 월, 화, 수, 목 0시 U+tv,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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