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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첫 월드투어 돌입... 이번에는 북미까지

이다미 기자
2025-02-28 16:22:34
르세라핌, 첫 월드투어 돌입... 이번에는 북미까지 (제공: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첫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4월 인천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나선다. 이들은 지난 2023년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고, 이번에는  북미까지 범위를 넓혔다.

위버스를 통해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오는 4월 19~20일 인천에서 시작된다. 이어 5월 6~7일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7월 19일 타이베이, 25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로 향한다. 9월에는 북아메리카 공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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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EASY)’, 8월 공개된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그리고 오는 3월 14일 선보이는 미니 5집 ‘핫(HOT)’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르세라핌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뜨겁고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4일 오후 1시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핫한 태도를 담은 새 앨범 ‘HOT’을 발매한다. 발매 전날에는 컴백 쇼케이스 ‘핫’을 개최한다. 르세라핌은 반가운 컴백 소식에 이어 월드투어까지 돌며 올 한 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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