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김자옥의 동생이자 아나운서였던 고(故) 김태욱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 부국장은 2021년 3월 4일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61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태욱은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의 DJ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 2014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김자옥의 동생이기도 하다. 김자옥이 “아들같다”고 칭할 만큼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던 남매였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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