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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배두나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이현승 기자
2025-03-04 17:48:13
사진: MBC ‘손석희의 질문들’

어느덧 중년이 된 배우 배두나가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과 영화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오늘(4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 6회에는 영화배우 배두나와 이화여대 최재천 명예교수가 출연한다. 

최교수는 사회생물학자이면서도 그 동안 우리 사회의 민감한 이슈들에 대해 말과 행동으로 나서기도 한 지식인이기도 하다. 그는 헌법재판에 참석해 생물학적으로 호주제의 부당함을 설파, 폐지에 일조하기도 했다.

배두나는 필모그래피가 보여주듯, 블록버스터와 독립영화를 다양하게 오가면서도 ‘좋은 사람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모색한 배우다. 이제 마흔 중반에 이른 배우 배두나가 생각하는 세상과 영화는 어떤 것인지를 ‘질문들’에서 만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손석희는 지난 주 ‘질문들’의 말미에 “두 사람이 연결되는 점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배두나와 최재천이 출연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늘(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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