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와 투컷의 지나친 애정표현이 화제다.
타블로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투컷의 일명 리즈 시절이 담긴 사진과 함께 “매번 앨범을 만들 때마다 느끼지만 투컷에게는 한계가 없다. 그에게 경의를 표한다”, “투컷을 선택한 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라며 찬양글을 연이어 게재했다.
이는 투컷이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첫 번째 자체 콘텐츠에서 ‘SNS 24시간 장악권’을 획득하며 벌어진 일로, 타블로는 “투컷이 제 인스타그램을 장악 중이다. 이건 해킹이랑 마찬가지”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24시간이 지난 현재 해당 게시물들은 비공개 처리됐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10월 새 앨범 ‘PUMP COLLECTOR'S EDITION(펌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슐랭 CYPHER’로 품격 있는 맛과 멋을 들려주고 있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