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나나, 6세 연하 채종석과 열애설... 양측 “사생활 확인 어려워”

정혜진 기자
2024-12-05 17:44:08
채종석, 나나 (출처: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과 채종석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이라 추가적인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백지영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연인으로 출연해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나나는 ‘그래 맞아’ 메이킹 필름에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집중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백지영은 “생각한 남자 배우들을 나나한테 쭉 얘기해 줬는데 (채)종석이를 포함시켰다. 또 다른 친구도 있었다”면서 “그 중에 감독님이 종석이를 꼽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키 차이도 좋고, 특히 채종석 배우가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마스크라고 하더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합류, 2016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굿와이프’, ‘저스티스’, ‘오! 주인님’, ‘마스크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채종석은 2022년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패션쇼 모델로 데뷔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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