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타하리’의 에녹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1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사랑의 컬센타’에 출연하는 에녹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마타하리’와 관련된 다양한 비하인드 토크를 선보이며 작품의 다양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코너가 청취자와 직접 통화를 통해 노래 선물을 하는 구성인 만큼, 에녹의 스윗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뮤지컬 ‘레베카’, ‘웃는 남자’, ‘베토벤; Beethoven Secret’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하며 2016년 초연 이래 매 시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초연 당시 뮤지컬 ‘마타하리’는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제1회 뮤지컬어워즈’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재연에서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2018년 일본 라이선스 수출 후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며 글로벌 뮤지컬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이번 네 번째 시즌을 마지막으로 그랜드 피날레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5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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