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 포문을 열 첫 번째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이 화제속에 신현준과 김수미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
‘귀신경찰’의 티저 예고편은 귀염뽀짝 등판 문신의 상남자가 진짜 날벼락을 맞으며 시작한다. 날벼락을 맞고 정신이 반쯤 나간 신현준과 어찌해야 할지 멘탈 나간 김수미의 표정과 대사의 3단 콤보 영상은 웃참 불가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에 이어 세번째 호흡이자 평소에도 모자 관계로 돈독한 신현준과 김수미의 100% 애드립과 코믹 명품의 모자 연기가 절정으로 달려갈 때쯤 신현준의 간절하고 애처로운 “엄마, 바지만….” 대사는 모두를 현웃 터지게 한다.
이후 으스스한 스릴러로 분위기를 반전한 ‘귀신경찰’ 티저 예고편은 신현준의 침 삼키는 소리까지 연기로 살린 진지한 고백이 “삐삐삐” 처리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궁금함도 잠시 그러나 다시 코믹의 고삐를 바짝 조인 티저 예고편은 “내가 사람의…”, “말이 돼?”로 넘어가며 신현준과 김수미의 현란한 개인기로 마무리한다.
‘귀신경찰’의 티저 예고편은 이제는 더는 볼 수 없는 신현준과 김수미의 명품 티카타카로 시간 순삭 시키며 그리움으로 다시 한번 더 플레이 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모두의 웃음벨 ‘귀신경찰’은 2025년 1월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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