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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3기, 현숙 두고 삼각 로맨스

박지혜 기자
2024-11-22 10:06:42
나는솔로 23기, 현숙 두고 삼각 로맨스 (사진: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에서 영수-영호-현숙의 삼각 로맨스가 발발한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솔로’는 27일(수) 방송을 앞두고 현숙을 두고 추격하는 영수와 조바심 난 영호의 팽팽한 ‘삼각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현숙은 영호를 ‘1픽’으로 꼽았던 상황. 그러나 영호와의 대화에서 “다른 걸 봐야지 그거에 대해서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뒤 ‘다른 사람도 알아보고 싶다’는 의도로 이해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는 ‘오해 아닌 오해’가 싹텄고, 현숙은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를 선택해 영수를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하면서 영수-영호-현숙의 삼각관계에 불이 붙었다.
나는솔로 23기 (사진: ENA, SBS Plus)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2순위 데이트’ 선택 후 현숙은 영수의 어깨를 두드리며 “나는 너도 좋아”라고 선택 멘트를 재소환하고, 방 안에 누워 이를 듣고 있던 영호는 주먹을 꽉 쥔다. 이를 본 이이경은 “야...귀는 열려 있고”라고 현숙에게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영호의 상황에 ‘과몰입’한다.

본격 데이트에 나선 영수는 “사실 나는 1순위는 너라고 했었거든”이라고 어필을 시작하고, 현숙은 “아, 진짜?”라고 되묻는데, ‘로맨스 하이웨이’를 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이이경은 “확신을 준다”라고 진단한다. 숙소로 돌아온 영수는 “진전은 많이 된 것 같다”고 현숙과의 ‘그린 라이트’를 예상하고, 영식은 “형이 1순위로 치고 올라올 수 있다?”고 짚는다. 그러자 영수는 “그러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솔로남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나는솔로 23기 (사진: ENA, SBS Plus)

반면 영호는 하염없이 창밖만 내다보고, 데프콘은 “곰돌이, 기다리나 봐요”라고 영호의 상황에 탄식한다. 뒤이어 영호는 “(현숙이) 돌아오시면 내가 이거 하면 무조건 그거 덮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역대급 한 방’을 예고하고, 이내 생각에 잠긴 영호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세 사람의 아찔한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폭풍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뛰어올랐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 2위(11월 19일 발표), 11월 2주 차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에 올라 매주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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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3기는 일명 ‘막차 특집’으로 혼기를 꽉꽉 채워 ‘내 짝 찾기’에 나선 솔로남녀들이 모인 기수다. 특히 변호사 영호, 아역배우 출신 영식, 무용 엘리트 출신 콜센터 영업 관리자 현숙 등 '초특급 커리어'를 가진 출연진이 등장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결혼에 진심’인 솔로 남녀들이 펼치는 로맨스에 기대를 모아진다.

영수-영호-현숙의 밀고 당기는 ‘삼각관계’는 27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는 27일(수) 방송을 앞두고 현숙을 두고 추격하는 영수와 조바심 난 영호의 팽팽한 ‘삼각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 ENA, SBS Plus)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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