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Light’ (삼시세끼 라이트) 최초 (제작진)공개 방송이 진행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 (삼시세끼 라이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요리가 좋다, 사람이 좋다’라는 코너를 통해 김치 사건의 전말부터 못다 한 뒷이야기까지 전하며 긴 여름의 마지막 장을 꽉 채운다.
여전히 고추장 김치찌개의 여운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차승원은 직접 방청객들 앞에서 김치가 빠진 차셰프 표 진짜 고추장찌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가 뽑은 ‘삼시세끼’ 속 먹고 싶은 음식 1위도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열모아와 자바조 등 매회 놀라움을 안겼던 ㈜삼시철강 부장 유해진의 생활용품 제작 뒷이야기도 밝혀진다. 유해진의 손끝에서 탄생한 생활용품들에 대해 고객 차승원은 높은 점수로 극강의 만족도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10년 간 한 지붕 아래 함께 밥을 지어먹고 사는 동안 차마 전하지 못했던 차승원과 유해진의 속마음도 낱낱이 드러난다. 처음 ‘삼시세끼’를 시작했을 때와 지금의 달라진 점을 묻자 차승원은 유해진을 향해 “사람이 되게 커 보이는 거야”라며 든든함을 표해 두 절친의 솔직한 고백 역시 기다려진다.
차승원과 유해진이 그동안 보여준 케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치 사건과 관련한 차승원의 요리 퍼포먼스와 유해진의 생활용품 뒷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삼시세끼’만의 따뜻한 매력을 다시 한번 강조할 것이다. 두 사람이 10년 동안 함께하며 서로에게 느꼈던 감정과 변화를 솔직히 전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촌과 어촌, 산촌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추억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가 더해져, 긴 여름의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방송이 될 것이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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