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컬투쇼’ 스우파 댄서 출신 엠마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에게 안무 가르쳐줘”

송미희 기자
2024-11-24 17:19:03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제공: SBS 파워FM(107.7MHz))


오늘(24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배드빌런이 출연했다. 배드빌런은 이번에 발매한 신곡 ‘숨(ZOOM)’에 대해 소개하며 운동하면서 듣기 좋은, 텐션이 업 되는 노래라고 전했다.

멤버 빈은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의 동생으로, 이날 스페셜 디제이를 맡은 이장준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준은 “서빈(빈)이가 저를 좋아하다 마지막에 주찬이로 갈아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같이 집이 수원이다보니 휴가를 받으면 서울에서 수원으로 셋이 함께 차를 타고 집에 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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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는 효진초이를 수장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WANT’ 팀의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들에게 안무를 많이 가르쳐줬다는 엠마는 “멤버들 다 춤을 잘 추는데, 각자의 춤선이 개성이 확실하다”고 소개했다.

최근 배드빌런은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출연해 브레이킹 댄스 부문을 휩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엠마, 클로이 영, 이나 세 명이 출전해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것. 이장준은 “‘조기축구회에 손흥민이 나타난 수준’이라는 댓글을 봤다”고 전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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