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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정호연, 9년 열애 끝에 결별 “좋은 동료로 남기로”

정혜진 기자
2024-11-26 15:41:56

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9년 만에 헤어졌다.

26일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컴퍼니온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5년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해 2016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약 9년간 사랑을 키워왔으나 결국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

이동휘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4’와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출연했다.

정호연은 2010년 모델로 데뷔 후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달 공개한 애플TV+ ‘디스클레이머’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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