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아, 조반니가 밀라노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이날 ‘이탈리아 패밀리’ 신영아·조반니는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모처럼 인사를 나눈다. 잠시 후, 조반니는 아내와 한 살 딸을 위해 식사 준비를 하고, 미쉐린 레스토랑 출신 셰프답게 능숙한 요리 실력을 과시한다.
가족과 오붓하게 식사를 한 조반니는 아내에게 “19세에 처음으로 요리를 알려주신 스승님이 최근 밀라노에 레스토랑을 오픈하셨다”고 알린 뒤, “스승님의 레스토랑을 찾아가 보자”고 제안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개업 축하 선물을 사기 위해 한 쇼핑센터를 찾는다. 여기서 와인과 호접란을 구매하는데, 이를 지켜보던 이혜원은 “호접란은 제가 좋아하는 난”이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안정환 역시 “집에 (호접란이) 없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인다.
특히 이혜원은 “호접란이 남편(안정환)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집에) 있었다. 항상 좋은 기운을 주는 것 같아서 늘 집에 구비해 둔다”고 강조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신영아·조반니는 평생 미쉐린 3스타 식당에서만 일한 스승님의 가게에 도착해 ‘파인 다이닝’의 진수를 맛본다.
‘이탈리아 패밀리’의 밀라노 레스토랑 방문기는 28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0회에서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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