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최고의 공연으로 연말을 수놓는다.
로이킴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를 개최한다. 최근 발매한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잇는 가운데 올겨울 로이킴이 선사할 명품 공연에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댄스 장르가 두각을 드러내는 최근 가요계 흐름 속에서도 독보적인 감성 발라더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이킴.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으로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 로이킴은 웰메이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화답할 예정이다.
로이킴은 그동안 콘서트 타이틀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추구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오케스트라 콘셉트의 ‘ROchestra(로케스트라)’, 직접 쓴 손글씨로 이야기를 들려준 ‘Roy Note(로이노트)’ 등 센스 있는 맞춤형 공연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올해에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연상시키는 콘서트 타이틀 ‘Roy actually’에 걸맞게 사랑에 대한 탐구와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이 로이킴이 생각하는 사랑의 정의를 담아낸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깃든 곡들을 공연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물들일 전망이다.
이날 공연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숱한 히트곡부터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까지 자신만의 감성으로 꽉 채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밴드 사운드를 활용해 콘서트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여기에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VCR이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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