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곳에 ‘한강 눈썰매장’이 오늘(24일) 개장한다.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6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주간,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일 12시부터 40분 동안은 슬로프 정리 작업을 위해 잠시 중단된다.
눈썰매장 입장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6천원으로 눈썰매 이용을 포함해 눈놀이 동산, 휴게공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장애인·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가 할인되고, 36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각 눈썰매장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12명과 간호조무사가 근무, 의무실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약품 등이 구비된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