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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정지소♥진영, 설렘가득 분위기 포착

송미희 기자
2025-01-01 09:37:2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제공: KBS 2TV)


정지소와 진영의 사이가 점점 깊어져 간다.

오늘(1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5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와 대니얼 한(진영 분)이 녹음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앞선 방송에서 대니얼은 노래를 부르는 두리 곁으로 다가와 함께 기타를 치고 합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대니얼은 마음이 불안정할 때마다 두리가 선물해 준 약을 먹고는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관계성에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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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 두리의 새초롬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두리는 대니얼에게 대추차를 건네며 그간 말썽을 피운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대니얼은 자신을 생각하는 두리의 마음에 감동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녹음실에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하는 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니얼은 노래를 부르는 두리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흠뻑 빠져든다. 

이처럼 두리와 대니얼은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지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대니얼은 두리에게 큰 오해를 하게 된다고. 과연 두리와 대니얼 사이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지금처럼 설렘을 자아낼 수 있을지 두리와 대니얼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만든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5회는 오늘(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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