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로 활동한 유튜버 박승현이 3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어 “부모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는다”며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승현의 영정 사진을 함께 올렸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의 SNS에는 그의 팬들과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박승현은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 그는 2019년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에 보디빌딩 업계에 만연한 스테로이드 남용 사례를 폭로하고 스스로도 약물 오남용을 했음을 고백하는 영상을 올리며 ‘약투 운동’을 진행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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