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6일 ‘트로트퀸’ 양지은의 출연에 이어 13일 ‘1대 현역가왕’ 전유진과 16일 ‘활어 보이스’ 박지현의 출연이 예고됐다.
전유진은 올해 스무 살의 어린 나이로 차세대 트로트퀸으로 꼽히며 솔직발랄한 매력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대표적인 뉴 트로트 스타다.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유(Only You)’에 얽힌 뒷이야기와 특별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진행자 손태진과 훈훈한 ‘진진남매’의 케미까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양지은이 출연해 첫 정규앨범 ‘소풍’ 제작 비하인드를 밝히던 중, 평소 운동을 좋아해 매일 ‘천국의 계단’을 40분씩 오른다며 가창력의 비밀이자 건강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어린 자녀들이 자신을 보면 꼭 “가수 우리 엄마 온다~”고 할 정도로 가수인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도 전했다.
손태진의 안정적인 진행으로 매일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하는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는 평일 낮 12시20분, 주말 낮 12시10분에 시작하며, MBC 라디오(수도권 95.9MHz)와 공식 홈페이지 및 스마트라디오 mini로 들을 수 있다. 유튜브 채널 ‘트로트 라디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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