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영숙(본명 백규민)이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근황을 밝혔다.
8일 영숙은 자신의 SNS에 “모두들 안녕하셨으면 좋겠다. 그동안 디엠이 많이 와서 천천히 답장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제가 아침 출근길 교통사고가 났다. 저는 좌회전 신호였는데 상대방이 직진으로 달려들어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저는 하늘에 계신 큰 분께서 지켜주셔서 무사했다”며 “사고의 소리와 그때의 장면이 계속 눈앞에 보이듯 괴로웠고 심한 두통에 일상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오늘 퇴원하고 통원치료하기로 했다. 너무 걱정 마시라. 전 여자가 아닌 엄마, 아줌마라 끄떡없다”라며 안심시켰다.
끝으로 “종종 돈 요구하시며 계좌 보내시는 분들은 저 제 아들 키우며 먹고 살기가 참 힘들다. 돈 요구가 저에겐 협박으로 들리니 그만 하시는 좋을 것 같다”라며 “마지막이다. 파산신청 하시면 우리나라 좋은 국가에서 도와준다”고 경고했다.
한편 16기 영숙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