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준이 ‘다리미 패밀리’의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현준은 100억 실종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진실을 알게 된 후 복합적인 무림의 감정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그려내며 호평 받았다.
뿐만 아니라 김현준은 강력계 형사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표정이나 말투에도 높낮이를 설정해 디테일을 더했고, 주변에 있을 법한 무심한 장남의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극 몰입감을 높였다.
이에 김현준은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감독님, 작가님을 필두로 좋은 스태프들, 훌륭하신 선배님과 동료 배우들을 만난 덕분에 다리미 패밀리를 촬영하며 부족했던 제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긴 시간 함께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리미 패밀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만날 작품에서 새롭게 성장한 배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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