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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좋아해요”(나완비)

이하얀 기자
2025-01-24 22:00:01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좋아해요”(나완비) (제공:SBS)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마음을 자각한 한지민이 이준혁에게 “좋아해요”라고 화끈한 직구 고백을 날린다. 과연 이준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설레는 궁금증이 폭발한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의 지난 방송은 지윤(한지민)이 은호(이준혁)에 대한 감정을 깨달은 엔딩으로 또 한 번 ‘숨멎’ 텐션을 터뜨렸다. 무려 1분 30여초 동안, 두 사람이 대사 하나 없이 마주보고 서 있는데도 넋을 잃고 빠져들게 한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마치 눈으로 키스한 것 같다”며, “‘눈키스’ 그 후가 너무나도 궁금하다.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나, 애가 탄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나의 완벽한 비서’ (제공:SBS)

오늘(24일) ‘나의 완벽한 비서’의 본방송을 앞두고 ‘그 후’를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돼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간질임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공연장에 들어선 지윤은 옆에 앉은 은호가 신경 쓰이는지 집중하지 못한다. 그녀의 두 눈은 계속해서 앞이 아닌 옆을 향하고 있다. 더군다나 자각 이후 긴장해 한껏 굳어 있는 모습이다. 이어 심야에 마주선 두 사람에게선 한층 더 높아진 로맨스 온도를 실감케 한다. 

떨리는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이미지에 예고 영상까지 더해지니, 이번에도 완벽한 7화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아무래도 계속 본다는 건 그쪽으로 마음이 간다는 것”이라는 정훈(김도훈)의 말처럼, 지윤의 시선 끝엔 항상 은호가 있다. 일하는 도중에도 계속 은호가 눈에 들어와 업무에 집중을 잘 못할 정도로 지윤의 마음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은호 역시 “나 신경 쓰이는 사람이 생겼어”라며 쌍방 로맨스를 암시한다. 

‘나의 완벽한 비서’ (제공:SBS)

이윽고 “내가 유은호 씨 좋아해요”라는 지윤의 예상치 못한 직구 고백이 이어진다. 할 말은 다 하는 지윤의 화끈한 성격대로 좋아하는 감정도 숨김없이 말하는 그녀의 ‘걸크러시’가 여심마저 사로잡는다. 반할 수밖에 없는 그녀의 고백에 은호는 어떻게 화답할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들도 또 한 번의 ‘설렘사’를 예견하고 있는 중이다. 

제작진은 “오늘(24일), 한층 더 강력해진 지윤과 은호의 로맨스 텐션이 터지니, 심장 단단히 부여잡으시길 바란다”고 예고하며, “과연 두 사람이 완벽한 쌍방 로맨스를 써 내려갈 수 있을지, 후반부를 향해 가열차게 달려나가고 있는 ‘나의 완벽한 비서’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 7회는 오늘(24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지윤(한지민)은 은호(이준혁)에게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좋아해요”라고 직구 고백을 한다. 지난 방송에서 지윤은 은호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고,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윤이 은호에게 계속 신경 쓰이는 모습이 그려지며, 그녀의 마음이 더욱 커져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은호도 “신경 쓰이는 사람이 생겼다”며 쌍방 로맨스를 암시한다. 예고 영상과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두 사람의 감정선이 고조되고, 지윤의 화끈한 고백에 은호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7회 방송에서 강력해진 로맨스 텐션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나의 완벽한 비서’ 7회는 24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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