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빈, 엠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주세빈이 엠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늘(31일) 엠케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매력적이고 우아한 분위기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주세빈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세빈은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여신강림’, ‘다시, 플라이’,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또한 연극 ‘꽃의 비밀’, ‘밑바닥에서’ 등을 통해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서 로스쿨 학생 홍난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극 중 뛰어난 미모와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법복 가족을 뒤흔들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주세빈은 연극 ‘순우 삼촌’에서 민다정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엠케이엔터테인먼트는 추정민, 한종훈, 이예나, 이승민, 이은진, 박예은, 박정현, 고다은 등 실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앞으로 주세빈과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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