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아이린이 오는 5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
30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제 삶이 완전히 바뀐 순간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어 “이 이야기는 단순히 반지나 프러포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작은 순간들이 쌓여 특별한 무언가의 토대가 된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이린은 2012년 모델로 데뷔한 후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