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태화가 대체할 수 없는 완벽한 존재감으로 ‘가요무대’를 장악했다.
이 날 윤태화는 꽃잎을 엮은 듯한 화사한 연보라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목소리와 창법으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윤태화는 흥겨운 선율 위로 간드러지는 미성과 꺾기를 더하며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고, 여기에 강바람이 살랑거리는 듯한 춤사위까지 선보이며 객석의 관객이 어깨춤을 절로 출 정도로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매력까지 빛난 윤태화의 무대에 관객들은 열띤 호응을 보였고, 이에 윤태화도 객석을 향해 시선을 전하고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현장은 따뜻한 교감 속에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윤태화는 최근 유채꽃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설문 투표에서 1위에 오르며 많은 트로트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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